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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의 때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시 62:2)

시편 62:1~12 / 539장(통 483)

화가가 꿈인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몇 점의 그림을 들고 길거리에서 서있었지만 아무도 그의 그림을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청년은 기름때가 찌든 작업복을 입고 공장에서 일하다가 지칠 때도, 리어카에 싸구려 사과를 한가득 싣고 장사 하다가 사람들을 피해 골목 안에서 사과 하나를 깨물며 배고픔을 달래야 할 때도 그는 절대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먼 훗날 그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는 절망하지 않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청년은 작가가 되기 위해 한 권의 책을 준비하는 데 7년이 걸렸습니다. 완성된 원고를 들고 다섯 군데 출판사에 갔지만 번번이 거절을 당했습니다. 여섯 번째 출판 사를 방문해서야, 그의 책을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두 번째 책은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읽혔습니다. 『연탄길』, 『행복한 고물상』 등을 지은 베스트셀러 작가 이철환 씨의 이야기입니 다. 이철환 작가가 처음 그린 그림은 딱따구리였다고 합니다. 그는 절망 중에도 날개를 푸드덕거리며 하늘을 나는 딱따구리를 그리면서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기도했습니다.
시편 62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피난하던 상황 혹은 대적으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시편 62편은 여러 비유를 통해 심신으로 쇠약해진 다윗의 상황을 묘사합니다. 이렇게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산성’이라고 고백하였던 다윗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과 구원을 경험합니다. 억울하고 답답한 일들 속에서 잠잠해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것입니다. 이곳저곳에 내 사정과 무고함을 하소연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온전한 피난 처요 구원이신 하나님 앞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온전히 마음을 쏟은 사람은 모든 문제와 걱정거리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잠잠히 기다릴 수 있어야 하겠습 니다. 오늘의 기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반석이며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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