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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예수님의 제자다움

…너는 나를 따르라(마 8:22)

마태복음 8:18~22 / 436장(통 493)

예수님의 제자는 좁은 길로 걸어갑니다. 이 길을 걷는 이가 많지 않다고 할지라도 말씀 앞에 자기를 부인하며 걸어가려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야말로 생명의 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예수님을 좋은 스승 정도로 생각하며 따르기 원했던 한 서기관이 있었습니 다. 예수님은 그의 속내를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마 8:20)” 이는 곧 예수님을 따라온다는 것 은 단지 그분의 가르침을 받는 정도로 족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머리 둘 곳 없이 사셨던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이 땅의 것들을 주인 삼지 않는 나그네 된 삶이요, 고난과 희생이 따르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어 제자 중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예수님께 자신의 아버지를 장사할 수 있 게 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마 8:22)”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 자의 마음 가운데 있는 머뭇거림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의 마음 가운데 우선순위가 확고하지 않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들 즉,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 사하게 하라는 말씀을 하시며, 제자란 영적으로 산 자임을 우선적으로 일깨워 주셨 습니다. 또한 영적으로 산 자의 삶이란, 세상의 관심에 발이 묶여 사는 사람이 아니 라,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도 하나님 나라를 자기 삶의 우선순위로 여겨야 함을 말 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인식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영적으로 산 자라는 사 실입니다. 그러므로 머뭇거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한 가치로 생각하며 결단해야 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전적인 충성을 기대하십니다. 그 길 엔 고난과 희생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길에서 돌아서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곧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게 허락된 이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어디든지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만을 최우선으로 따르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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