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처음 개최되어 전국적 호응을 얻고, 이제 국가적 차원의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2016년 정동야행 봄 행사가 2016년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됩니다. 정동야행 행사에는 각 테마별 추천코스로 정동의 역사문화시설이 야간까지 연장 개방되며, 한국구세군에서 운영하는 구세군역사박물관 역시 추천 테마 코스로 개방되게 됩니다.
구세군역사박물관은 한국구세군이 1908년부터 이 땅에 펼쳐온 사랑과 봉사 그리고 섬김과 나눔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체험공간입니다. 2003년 한국구세군 선교95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된 본 박물관은 유서 깊은 선교역사와 기독교문화유산 그리고 이웃사랑의 대명사인 ‘자선냄비운동’과 ‘구세군 사회복지활동’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를 모토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적인 구세군의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역사박물관 건물은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된 근대 건축물 문화재로서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구세군역사박물관에서는 특히 야외 부스를 통해 종이접기 체험공간이나 구세군악대의 브라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들이 함께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 안내 -
1. 개최일시 : 5월 27일(금) 오후 6시 - 오후 10시
5월 28일(토) 오전 10시 - 오후10시
2. 장소 : 덕수궁 - 경향신문 - 구세군역사박물관 등 정동 일대(시설/기간/도로등)
3. 구세군역사박물관 참여 프로그램
1) 해당 기간 박물관 연장 개장
2) 자선냄비 종이접기 체험공간- 야외 부스 설치
3) 브라스밴드 공연(음악부)- 중앙회관 앞 마당
4) 자원봉사자 부스 설치 - 인증 및 증명서 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