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본영/지방본영

THE SALVATION ARMY

사회의 기본 단위는 한 인간과 그를 통해 이루어진 가정입니다. 여성들은 그 가정 안에서 생명을 살리고,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합니다. 여성들이 온전케 돌보는 가정을 통해 이 사회 역시 조화를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이든 그렇지 않은 여성이든 어떤 모양으로든 여성은 가정과 사회의 희망을 제공하는 자로서 세워집니다.

구세군은 이러한 여성들의 활동을 이끌어내는 사역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정단은 예배, 교육, 친교, 봉사라는 4대 목표에 따라 여성들의 교회 내외적 활동을 전개해 갑니다. 자선봉사단은 돌봄의 사역을 중심으로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신체적, 정신적, 물질적, 영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 구체적인 섬김의 사역을 감당합니다. 은성친교회는 자녀가 구세군 사관으로 헌신하도록 이끈 부모님들을 위해 활동합니다. 의료친교회는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무료진료와 약품 전달 등으로 전문인 봉사팀과 함께 의료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구세군 여성들의 활동과 그들이 찾아가 만나는 모든 이들의 삶에는 빛 되신 그리스도의 역사가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두웠던 곳이 밝아지고, 닫혔던 문이 열려지고, 절망이 희망으로 변화되는 은혜가 있습니다. 구세군한국군국 여성사역은 이 일을 위해 더욱 힘써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