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22절을 보면 소문을 퍼뜨리는 자의 말들이 상처들과 같아서 배 속의 가장 안
쪽 부분들로 내려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냐, 아니냐에 상관없이 소
문을 퍼뜨리는 자의 말들은 상처를 줍니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그 상처가 남게 된다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의 입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다른 사
람들의 이야기를 소문내고 상처 주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끼치고 유익을 주고 세워
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 본문 23절은 불타는 입술과 사악한 마음은 은 찌꺼기를 입힌 질그릇 조각과 같
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입술은 상처 주는 입술, 소문을 퍼뜨리는 입술을 말
합니다. 불이 붙으면 여기저기로 번져나가는 것처럼 불타는 입술은 결국 소문을 퍼뜨
리고 더욱 널리 번져나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타는 입술은 사악한 마음에
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소문을 내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마음,
사악한 마음으로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입술과 마음이 은 찌꺼기를
입힌 질그릇 조각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 24절은 미워하는 자는 자기 입술로 시치미를 떼고 자기 속에 속임수
를 쌓아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미움이 자리 잡고, 미움이 역사
하게 되면 우리의 입술은 거짓말을 하게 되고 속임수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25절에서는 그가 좋게 말할지라도 그러한 말을 믿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
니다. 그의 마음속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곱
가지라는 것은 완전히 극도로 가증한 상태라는 것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주님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친다면 우리의 입은
주님에 대하여 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의 마음이 육신의 욕심으로
가득하다면 우리는 입을 열 때마다 헐뜯고 상처주고 거짓말하는 말들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오직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십자가 사람만 가득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