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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의 긍휼하심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롬 9:15)

로마서 9:14~18 / 421장

 본문은 “그런즉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판단과 선택  이 잘못되었느냐 하는 반문입니다. 성경은 단호하게 대답합니다. “그럴 수 없느니  라.” 우리는 이 부분을 좀 더 바로 이해하기 위해 출애굽기 32장과 33장을 이해할 필  요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37장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하나님의 산 시내로 부르셔서  십계명을 주셨고, 또한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장막에 대  한 구조와 치수 등을 당신의 방법대로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대면한 감격과 말씀의 돌 판과 성막에 대한 건축계획을 듣고 산을 내려  오던 모세는 점점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40일 동안이나 자  신이 자리를 비웠던 이스라엘 공동체에서는 두려움과 기다림의 침묵으로 경건한 분  위기여야 하는데 놀랍게도 축제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그 축제가 다름 아닌 금송아지 우상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우상의 축제였  음을 알고 분노한 나머지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 돌 판으로 그 우상을 깨뜨려 버렸  습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의 속성을 말할 때 두 가지를 말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공의 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공의와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을 대변하는 대 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약 이스라엘을 공의로 대하셨다면 이스라엘은 아무도 살아날 자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으로 대하셨기 에 이스라엘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줄로 믿습니다. 모세의 눈물의 간구가 이스라엘 을 살렸습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모두가 심판받아야 마땅하지만, 모세의 호소 가 하나님의 마음을 바꾼 것입니다. 오늘까지 우리가 살아온 것도 앞으로 살아가야 할 것도 우리의 소원이나 우리의 달음박질 같은 우리의 수고와 노력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말미 암은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는 우리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긍흉하심이 우리와 함께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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