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야 함에도 탄식하고 울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성공하고 찬란한 영광의 금자탑을 남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이 실패자
로 끝내버립니다. 부부간에 서로 이해하고 화목하게 살아야 할 수많은 사람들이 사소
한 일에 분내고 가정을 감옥처럼 폐쇄해서 대화를 잃어버리고 다투며 살아가는 사람
들이 많이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자기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 항상 질투심과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다 낮은 자존감에 근거한 것입
니다. 그러므로 바른 자아상을 갖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하나
님은 우리가 낮은 자존감에 그냥 머물러 있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면 낮은 자
존감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부터 보겠습니다.
첫째, 낮은 자존감은 우리 속에 있는 잠재력을 마비시킵니다. 또 내게 있는 무한한
가능성,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다 잠식시켜 버립니다.
둘째, 낮은 자존감은 우리의 꿈을 파괴시킵니다. 희망을 꺾어버립니다. 그래서 우
리 속에 있는 담력을 상실하게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상실하게 하여, 자기 자신을
쓸모없는 나약한 존재, 패배자로 낙인찍어서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어갑니다.
셋째, 낮은 자존감은 대인관계를 해칩니다. 자기 얼굴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사
람은 다른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것을 꺼려합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말도 잘 못합니
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를 열등하게 인정하고 가치 없는 자로 여기는 사람은 자기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가치 없는 자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의 마음에
는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차 있습니다.
넷째, 낮은 자존감은 자신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데 큰 방해가 됩
니다. 많은 성도가 각각의 훌륭한 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못한다“하고 스
스로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주일학교에서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음에
도 불구하고 “나는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하고 포기합니다. “못해요”라는 말이 입에
늘 붙어 다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하보다 귀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
고 자신을 진정으로 존중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존귀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