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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간구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살후 1:11)

데살로니가후서 1:11~12/ 89장

본문에서 바울은 목회자로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삶과 생각과 영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 구세군은 자주 목회자가 바뀔지라도, 성도를 위해 기도를 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서 주어진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고 성도들을 가르치고 책망하고 지도하지만, 성도들의 편에 서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사역도 감당합니다. 이렇게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에 존재하면서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한 바울의 중보기도 첫 번째 내용은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겨 달라는 것입니다(11절). 다시 말해 그들에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버리지 마시고 부르기를 잘했다 이렇게 생각해 주십사하고 청원을 드리는 것입니다. 목회자는 성도를 위한 변호인입니다. 이것이 보혜사의 역할이었고 예수님의 일이었습니다. 보혜사는 변호인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올라가시면서 보혜사 성령님이 이 역할을 감당하십니다. 바울의 기도를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부르신 이도 하나님이시오, 또한 그들을 성도라는 이름에 합당한 사람들로 만드실 이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의 중보기도 두 번째 내용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선한 목적들과 그들이 믿음으로 행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주시길 청원하는 것입니다. 선한 목적으로 하는 일들이라고 해도 저절로 순조롭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도와주셔야 그 일들이 순전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바울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믿음의 역사를 감당할 능력과 함께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 주님의 이름이 우리 안에서 영광스럽게 되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내가 하면 힘이 듭니다. 나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능력으로 감당하면 쉽습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 은혜와 능력을 구하는 기도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도우심을 겸손히 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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