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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주님을 인정하라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20)

누가복음 22:14~23 / 144장

 예수님께서 고난주간 목요일에 하신 일은 다락방에서 식사하면서 제자들의 발  을 씻겨주시고, 떡을 떼시고 포도주를 나누시며 최후의 만찬을 베푸셨습니다. 그리  고 기도하시려고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주님의 살아생전으로는 마지막 밤  입니다.  먼저 제자들과 식사하던 중 예수님께서는 대야에 물을 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내가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섬김의 본은 물론 영적으로도 서로 기도해서 씻어주라는 교훈입니다(요 13:3~15).   발을 씻지 않으면 냄새가 나듯 우리가 형제의 단점을 보면 비판하기에 앞서 그것을  우리가 씻어주고 없애주는 것이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떡과 포도주를 떼시며 “이것은 내 몸이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  는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눅 22:19~20). 주님의 고난은 우리의 죄를 사하고 우리  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주님의 고난을 실패와 부정하게 여기는 이  단들처럼 예수님을 두 번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식사 후 주님은 제자들과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 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칼과 몽치를 든 군인들에게 체포되었고, 체포된 예수님을 따 라가던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세 번 부인하고,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예수님의 예 언이 생각나서 통곡했던 일이 목요일 밤에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가 진정 예수님의 피와 살에 참여한 성도라면 이웃의 진동하는 죄악을 위해 기도하며 씻어줄 수 있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나를 위해 희 생하셨는데 우리에게 맡기신 십자가 달게 지고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을 모른다고 부 인하지 않고 주님을 인정하며 따라갈 수 있는 참된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십자가를 지고 가길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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