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장벽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장벽이 무너지는 역사를 보여주십니다.
본문 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
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
을 바라보고 걱정만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군대장관 미가엘 천사가 와서 일러준 말
입니다. 이 말씀을 접한 여호수아는 확신에 찼습니다. 확신이 선 사람은 아무리 높은
장벽이라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믿음의 확신으로 서 있을 때 장벽을 넘고
큰 사역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본문 3절에 보면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
새 동안을 그리하라.” 또 4절에 보면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라고 했습
니다. 모든 문제의 처음과 끝을 아시며 본질부터 해결책도 아시는 하나님께서 제시한
방법이 “매일 성 주위를 돌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금의 우리 성도들에게 적용한다
면 무엇일까요?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놓고 낙망하지 않고
쉼 없이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하나님
의 방법대로 이뤄주실 것을 확신하면서 끊임없이 간구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끝까
지 기도하면서 돌 때 도저히 무너질 수 없는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처럼 ‘기도의 역
사’ 또한 일어납니다. 믿고 선포할 때 ‘무너지는 역사’는 일어납니다.
본문 4∼5절에 보면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
리니”라고 했습니다. 나팔은 승리에 대한 확신이며 다 같이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은 승
리의 함성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계획하신 큰일을 다 이루실 때까지 믿음의
고백과 믿음의 선포를 멈추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반드시 큰일을 앞서 행하시고 이
루실 줄 믿고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문제와 장벽을 마주할지라도 약속의 말씀을 믿고 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