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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불쌍히 여기는 마음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욜 28:1)

요엘 2:18~20 / 85장

사람은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지 않고 참는 것이 힘이 듭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다가 사흘 동안 음식을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모습을 보고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배불리 먹이고자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볼 때 몸 안에 있는 모든 장기가 떨리는 것 같은 애틋한 마음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특별히 선택받아 구속함을 얻은 백성들을 아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아무리 다른 길로 간다고 해도 한번 붙잡으시면 끝까지 하나님의 손은 절대 놓지 않습니다. 아무리 도망가려 해도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낯을 피해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지만 하나님은 그곳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세계 만민들 가운데 비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잘 먹고 잘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생은 황폐해질 뿐입니다. 하늘 문이 닫혀 비가 내리지 않으니 땅을 경작하나 결실이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일신(一新)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철저하게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워져 진노를 사랑을 바꾸시며 자기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흘러넘쳐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주십니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찢는 진정한 회개를 통해 무엇을 잘못했는지 철저하게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선지자는 그대로 전달합니다. 회개는 본인이 입술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고백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결단하며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며 앞으로 나갈 때 우리를 지극히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불쌍히 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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