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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순례의 길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수 1:3)

여호수아 1:1~9 / 382장(통 432)

올레길은 제주 방언으로 좁은 골목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제주의 해안지역을 따라 산과 들을 연결한 올레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길을 걸어가려면 튼튼한 발과 편안한 신발은 기본입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 모두는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갔던 거룩한 순례자의 길을 따라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길이 좁아서 찾는 사람이 적고 불편하지만 그 길은 생명길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도자로서 첫 발걸음을 걷는 여호수아에게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다 너희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 다. 강하고 담대하게 이 말씀을 믿고 도전하여 갈 때 발로 밟는 땅을 주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약속이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에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힘들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은 모세와 같이 여호수아에게도 함께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겠다는 이 말씀은 여호수아뿐만이 아니라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걷는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발로 밟는 땅마다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통해 진정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눈앞에서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고단한 인생의 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길과 진리요 생명이 되심을 느끼며 체험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집을 떠나 세상으로 나갔던 방탕한 탕자가 모든 것을 다 잃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그는 다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끊어진 아버지와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믿음의 길을 가다가 지치고 힘들어 다시 일어설 용기가 없어질 때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실 것입니다. 순례의 길을 통해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이 주신 땅을 정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이 주신 땅을 믿음으로 정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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