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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성전 청결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마 21:13)

마태복음 21:12~17 / 303장

 이번 고난주간은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과 행적을 묵상하며 우리 함께 주님의 고  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경건 훈련에 힘쓰고자 합니다. 오늘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  고난의 한 주간 중에 월요일의 행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종려주일 다음 날인 월  요일. 오늘은 성전을 청결케 하신 날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뜰에서 돈을 바꾸고 비둘  기를 파는 상인들을 향해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  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하시며 내쫓으셨습니다(13절).  본문은 예수님께서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셔서 채찍을 휘두르셨으며 상을 엎으신  것은 그만큼 당시 종교가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  사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짐승을 끌고 왔는데 그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하여 제물에 쓰  일 짐승들을 팔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은 제사장과 결탁하여 순례자들이 정성껏 가져온 제물을 까다  롭게 판정하여 불합격판정을 내리고 자기들의 가축을 사도록 만들어 폭리를 취하여  제사장과 나눠 가졌습니다. 당시 남자들은 성전세를 은 반 세겔씩 내야 했는데 당시  화폐는 로마 황제의 형상이 새겨져 있으므로 돈 바꾸는 자들은 그것을 우상으로 취급  하여 유대 화폐로 환전하여 내도록 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환전상들은 차액을 남겨  폭리를 취했고, 제사장들에게 뇌물을 바쳤습니다. 그 결과 거룩해야 할 성전이 장사  와 도둑의 소굴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의 성전을 방문하신다면 어떠하실까요? 거룩한 것만 있 어야 할 텐데 과연 어떠한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한 것은 주님을 마음에 모 셔 들이면 주님께서 우리 마음을 회개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 마음에 양심 의 채찍을 드셔서 회개케 하십니다. 그래서 듣지 않으면 다른 채찍을 드십니다. 징계 의 채찍입니다. 그리고 상을 엎으십니다. 상이 무엇입니까? 시편 1편에 우리에게 상 을 베푸신다고 하셨듯이 복으로 주신 여러 가지 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다울 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 진실로 회개하는 고난주간 첫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회개의 영을 부어주시길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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