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부터 가장 안전한 최고의 방역은 ‘손 자주 씻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
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지냈던 광야생활은 어땠을까를 상상해봅니다.
물이 풍부하지 못한 광야, 마실 물조차도 부족한 광야에서 몸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물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 백
성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위생법을 만들어 주시고 잘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일일이 세세한 규칙까지 만들어서 모세에게 일러주심으로 모세가 백성들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자상하게 일러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병 환자, 악성 피부병 환자, 몸에서 피나 고름이 흘러나오는 유출병 환
자,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게 된 사람들은 이스라엘 진영 밖으로 내보내도록 하셨습니
다. 왜냐하면 만일 전염병이라도 돌게 된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다시 건강해지면 진영 안으로 돌아오는 법도 만들어주셨습니다.
규칙을 정해 놓는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 삶에도 신앙의 분명한 규칙이 있어
야 하겠습니다. 하루에 말씀 한 장을 반드시 읽는다든지, 하루에 최소 한 사람에게 예
수님의 사랑을 나눈다든지, 하루에 단 5분이라도 주님과 대화하는 교제의 시간을 가
진다든지, 이처럼 신앙의 규칙을 정해놓고 그 규칙을 지켜 나가게 된다면, 우리의 신
앙은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번거롭게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명령은 하나님
을 위한 말씀이라기보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주시는 말씀임을 깨닫
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말씀이 다 잔소리처럼 들리고 귀찮게 느껴지지만,
나이가 먹고 우리도 부모가 되고 보면 그 때 내게 해주셨던 말씀들이 하나같이 다 나
를 위한 사랑의 말씀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하며 신앙의 규칙
을 잘 지켜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신앙의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을 잘 지켜 행하는 믿음의 삶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