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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막 11:13)

마가복음 11:12~19 / 187장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 성전은 헤롯 성전  이었습니다. 그곳에선 물건 매매가 성행했습니다. 제사에 바칠 짐승을 사고파는 일  과 성전세를 위한 환전상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은 성전을 정결케 하셨습  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회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뒤의 일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열매 없이 잎만 무성했습니다.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  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무화과를 저주했습니다. 그 후 무화과는  전혀 열매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을까요? 예수님의 성질이 괴팍해서일까요?  십자가 처형을 앞두고 스트레스 때문에 신경이 과민해서였을까요? 아닙니다. 이스  라엘에서 무화과는 4월부터 10월까지 여러 차례 열매를 맺는다 합니다. 그런데 그  무화과나무는 열매는 없고 잎만 무성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  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이스라엘을 책망하신 겁니다. 이스라엘의 어떤 점을 책망하  신 것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가 믿음과 관계된 것임을 말씀하고 있 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지냈지만 종교적 형식에 불과했습니다. 무 성한 잎만 가득했습니다. 참된 믿음만이 참된 열매를 맺게 할 수 있습니다. 종교적이 고 형식적으로 위선적인 모습으로는 참된 성도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들의 성전은 강도의 소굴에 불과했습니다. 성전이 주님의 분노 대상이 된 것은 바로 참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과 참된 만남 이 이루어지고 사귐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행함으로 말 씀으로 실천할 때 할 때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사랑, 희락, 화 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영광을 누리시 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의 삶을 온전히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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