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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섬기는 삶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막 14:22)

마가복음 14:22~26 / 216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오늘 본문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  님은 십자가 고난을 겪기 전 목요일에 제자들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렇  게 한 것은 제자들도 그렇게 하라고 본을 보이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왜 이  런 본을 보이셨을까요?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 세상 권력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왼쪽 또  는 오른쪽에 서게 될 것을 다투며 지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의 마음을 아시  고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 나라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섬  김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섬김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누군가를 섬기는 것은 참으  로 어렵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자들을 지극히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시니 섬기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만찬에서 떡과 잔을  갖고 그것이 자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받아먹으라 하십니다. 이것  은 결국 자신이 십자가에서 유월절 어린양처럼 죽을 것을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섬기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  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신을 비워 사람들  과 같이 되셨고 자신을 낮춰 죽기까지 복종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왜 이렇게 낮아지셨습니까?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 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섬겨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과 섬김으로 새롭게 태 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높아지려 했 던 제자들의 모습을 보시며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하나님의 나라의 섬김 이 무엇인지를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또 유월절 만찬을 통해서 십자가에서 죽는 섬 김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세상의 방식처 럼 크고 높은 자의 삶을 버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지극히 작은 사람까지 섬기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배우게 하시고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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