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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해피엔딩’으로 결론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수 1:9)

여호수아 1:1~9 / 347장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생명력이 있어서 읽으면 읽을수록 이전과는 다르고 새  롭게 다가옵니다. 여호수아 1장이 그렇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부터 무려 40년 동안을 지도자로 있었습니다. 그런 모세를 하나님께서 불러 가시  고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십니다.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여호수아에  게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을 차지해야 하는 사  명이 있는 지도자입니다. 그의 어깨에 놓인 짐은 말할 수 없이 무겁고 마음도 무거울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으로 힘을 주  시고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특별히 눈길을 끄는 말씀이 있습니다. 3절입니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여기서 눈길을 끌 만한 것  이 바로 ‘주었노니’라는 말씀입니다. 아직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지도 않  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었노니’라는 과거형 동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줄 것이니’라는 미래형 동사를 사용해야 맞습니다. 그런데도 과거형으로 말  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지만, 하나님께는 그 모든 시간이 한순간에 지 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는 이미 이루어진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도 이스라엘 백성도 아직 가나안 땅 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들에게 약속한 그 땅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에게 그 땅을 주었다고 과거형으 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앞날에 대한 기대보다 불안이 훨씬 더 큰 시대를 살아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라는 근심 걱정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 나 우리의 앞길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이 미 ‘해피엔딩’으로 결론이 난 길입니다. 그 길을 아무 염려 없이 내 손을 꼭 붙잡고 계 신 주님과 함께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해피엔딩을 바라보며 힘차게 걸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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