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보좌 앞의 성도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계 4:4)

요한계시록 4:1~11 / 35장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늘은 동경의 대상도 두려움의 대상도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  께서 좌정해 계시고 이 땅의 수고를 마치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그 곳을 하늘, 즉  천국이라 부릅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 섬에서 유배하던 중, 환상 중에 본 하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은 ‘열린 문’을 보았습니다(1절). 하늘에 문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가 여닫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늘을 열고 닫는 분은 하늘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 문은 닫혀 있지 않고 열려 있습니다. 열려 있지만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아래 죄 씻  음 받은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한은 열린 문을 통해 가장 먼저 하늘에 있  는 매우 아름다운 보좌를 보았습니다(2절). 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양은 벽옥 같고  홍보석 같으며 무지개가 보좌를 둘렀고 그 모양은 아름다운 녹보석이었습니다(3절).  요한이 성령이 충만하여 보게 된 하늘 보좌는 하나님의 보좌요 그분이 이 세상을 다  스리는 모습입니다.
보좌에 둘러앉은 이십사 장로는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열 두 지파로 이루어졌으며, 예수님의 제자도 열두 명으로 구성된 것처럼 이십사 장로 는 하나님 백성의 완전한 총합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앞에 엎 드려 경배하며 자신의 금관을 보좌 앞에 드리고 있습니다(10절). 이들의 고백처럼 우 리가 소유한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 리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죽기까지 충성을 다한 주님의 종들이 열린 문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 보좌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십사 장로들의 반열에 앉아 하나님 보좌 앞에 자신의 금관을 올려드리는 아름다운 모습처럼, 오늘 우리도 이 땅의 수고를 그 치고 영원한 안식을 누릴 천국을 기대하며 교회와 복음을 위해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 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 보좌 앞에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 되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96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는 자 관리자 작성일23.12.11 조회0
1795 인 침을 받은 백성 관리자 작성일23.12.10 조회0
1794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날 관리자 작성일23.12.09 조회0
1793 인봉을 떼시는 분 관리자 작성일23.12.08 조회0
1792 보좌 앞의 성도 관리자 작성일23.12.07 조회0
1791 회개하고 순종해야 관리자 작성일23.12.06 조회0
1790 복음의 능력과 신앙의 훈련 관리자 작성일23.12.05 조회0
1789 끝까지 지키는 믿음 관리자 작성일23.12.04 조회0
1788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 관리자 작성일23.12.03 조회0
1787 밧모섬에 임한 영광의 주님 관리자 작성일23.12.02 조회0
12345678910.PHP_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