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이 원리를 강력하게 주장 하고 변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대다수 유대인은 자신들이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므로 아브라함 이 행한 할례와 모세의 율법을 온전히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 니다.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은 할례 행위 와 상관없는 것으로 아브라함처럼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가능한 것임 을 말하고 있습니다(창 15:6). 단지 계시된 하나님의 복음을 믿을 때, 하나님의 의가 자동적으로 우리에게 전가 되어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 니다.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가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전 적으로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믿고, 자신의 삶을 내어 드리고 헌신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믿음은 항상 모험과 도전을 요구합니다. 아브라함 은 그러한 모험과 도전 앞에서 믿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 나님에 대한 믿음, 아들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조차도 순종한 믿음, 그 것이 아브라함이 가진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며, 아브라함과 함께 복 을 받는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 으로부터 의롭다 함을 받는 은혜를 받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이루 어 가시는 구원의 방법은 변함없이 동일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를 구원하시고, 믿 음으로 사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복음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는 이미 아브 라함이 받은 복을 함께 받은 복된 사람들입니다. 구원의 상태의 지속은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순종하는 믿음을 계속 가져야 함을 아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말씀에 대한 신뢰, 내 삶을 내어 드리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