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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온 마음을 다해 섬기고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호 1:7)

호세아 1:2~7 / 95장

리차드 십스(Richard Sibbes)는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참된 평안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중에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이 없다면 그분의 능력도 우리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죄의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지 않고는 두려움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음란하게 행하는 백성들을 하나님은 호세아의 입술을 통해 책망하고 있습니다. 책망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따르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허물과 부정함을 씻어 죄악에서 구원받은 백성이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견고한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자신을 세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사랑의 빛을 받은 우리가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부정한 여자 고멜과 결혼하여 부정한 자녀를 낳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고멜과 결혼하였고 아들을 낳고 ‘이스르엘’이라 불렀습니다. 이스르엘 골짜기는 전통적으로 전쟁터였습니다.
장차 하나님이 이방신에 빠져있는 이스라엘의 힘을 꺾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없는 빈손이 은혜이며 힘이 부족하여 하나님을 방패삼고 살아갈 수밖에 것 또한 복입니다. 고멜이 또 딸을 낳아 ‘로루하마’라고 했습니다. 이름은 “자비없음”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자비도 긍휼도 없이 심판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긍휼히 여김을 받을 자에게는 긍휼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유다 족속에게는 구원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활과 칼이나 전쟁과 마병으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구원이 되실 것입니다. 호세아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구원이 칼 같은 무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만 온전히 믿고 따르며 섬겨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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