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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아픔을 지나 소망의 문으로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호 25:1)

호세아 2:14~20 / 521장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는 생후 19개월 때에 열병을 앓은 후 시각과 청력을 잃고 평생을 산 인물입니다. 그러나 일생을 농아와 맹인을 도우면 살았습니다. 그녀는 말하기를 “만약 내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죽기전에 꼭 사흘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매일 눈을 떠서 볼 수 있는 이 평범함이 누군가에게는 일생의 소망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잊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마음과 힘을 다해 섬기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해 앞으로 아골 골짜기에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시겠다는 예언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골 골짜기는 여러 사람이 돌을 던져 아간을 죽이고 거기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아 놓은 곳입니다. 그래서 아골은 타락의 골짜기 또한 괴로움의 골짜기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소망이 없는 죽음의 골짜기 같은 이곳에 소망을 주시겠다는 것은 한 줄기 복음의 빛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쌓인 돌무더기와 같이 우리 인생의 괴로움을 모두 제거해 주시고 소망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다른 것을 바라보며 실망하고 좌절하여 넘어질 것이 아니라 참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간이 죽임당한 아골 골짜기는 예수님이 죽으신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입니다. 유대 사람들이 죄를 짓고 또다시 죄를 지음으로써 예루살렘이 황폐하게 되었지만 아골 골짜기를 통해 소망의 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거나 줄어들지 않고 한결같 아서 오늘을 살아갈 힘과 능력을 우리에게 예수님의 보혈로 넘치게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님 앞에 인생의 모든 괴로움을 내려놓고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계신 그곳은 아픔과 괴로움을 지나가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긍휼로 지배를 받는 소망의 문이 있음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생명과 소망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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