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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순결한 말씀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 12:6)

시편 12:1~8 / 204장

악한 일들이 심판을 받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질 때 사람들은 악을 행하는데 대담해지기 쉽습니다.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일은 대담하게 악을 행하는 상황에서 일어납니다. 거짓과 속임수와 간교한 꾀를 통해서 돈을 벌고 명예의 자리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비열함은 추하고 더러운 것이 되지 않고 미덕처럼 바뀌어 버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미련하고 바보 같게 보입니다. 번성하던 나라가 멸망할 때에는 그 사회에 이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직전의 소돔이나 고모라, 그리고 많은 문명이 비열한 것들을 추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둘째,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셋째,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 넷째, 성적인 문란과 우상 숭배입니다. 이런 악행들은 결국 영혼을 피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질서를 흔들어 놓게 됩니다. 극도의 성적 쾌락 추구는 나라와 문명까지 무너뜨리고 맙니다. 우리는 대표적으로 로마제국에서 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악한 계교를 꾀하고 이간질하며 아첨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4절)”라고 말하며 경건한 자들을 대적하며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의 끝에는 너무나도 불행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파멸이 그들이 몫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섞인 것이 없는 순결한 것입니다. 하나의 거짓도 없이 말씀대로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말씀대로 영원히 심판을 행하십니다. 악한 자들이 아무리 자기의 입을 열어 자랑하고 아첨하고 번영과 평화를 말해도 그들의 말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자들의 거짓을 미워하고 오직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오늘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의 순결한 말씀을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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