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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균형 잡힌 지혜

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 관장을 두매…(왕상 4:7)

열왕기상 4:1~7/ 516장

사람을 세우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 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탁월한 리더는 많은 사람 중에서 꼭 필요한 사람을 찾아냅 니다. 그리고 선택한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합니다. 1절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라고 말씀합니다. 솔로몬은 다윗 왕을 이어 세 번째 이스라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 시대에 얻은 강력한 왕권과 부강 한 나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최고 인재들을 잘 배치해야만 했습니다. 전쟁이 잦았 던 다윗 시대에는 군대 장관이 먼저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없는 평화의 시 대였던 솔로몬은 군대 장관이 먼저 기록되지 않고 제사장이 먼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주시는 사명은 이렇게 각각 다릅니다. 어떤 시대는 광야의 길 을 걸어가는 시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을 정복하는 시대가 있습니다. 또한 분 배받은 땅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있습니다. 지난 과거에 얽매여 현 실을 탓하고만 있으면 오늘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오늘을 살 지 못하면 내일을 소망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관점으로 시대를 잘 분별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솔로몬은 사람을 세우고 배치하는 일에 균형 잡힌 지혜를 발휘합니다. 다윗 왕 시 대의 신하들만을 세우지 않고, 새로운 사람들도 등용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솔로몬 이 과거의 유산을 인정하고 존중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시대적 부르심에 성실히 응 답했음을 보여줍니다. 정권이 바뀌면 사람들은 양극단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그러 나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절묘하게 양쪽을 끌어안아 팽팽한 균형을 맞추 었습니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 사람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룰 사람 들을 세웠습니다. 7절을 보면, 솔로몬은 열두 지방 관장을 세워 왕과 왕실을 위하여 일 년에 한 달씩 양식을 공급할 역할을 하게 했습니다. 나라를 강하게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세상을 분별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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