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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왕상 8:20)

열왕기상 8:12~21/ 550장

그 누구도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 앞에 서면 그분의 거룩하심에 압도당할 수밖에 없 습니다.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게 되자, 제사장조차 서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짙은 구름을 가리켜 빛나는 광채, 곧 영광이라 표현합니다. 솔 로몬은 백성들과 함께 만든 성전에 하나님께서 임하시고, 영광을 나타내신 것에 감 격하며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영광스러우신 분, 그래서 도저히 감당할 수도 없는 그 분이 성전을 처소 삼아 함께 하신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은혜요 축복이었습니다. 그래 서 솔로몬은 온 백성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인도하심이었고 약속의 성취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서 임재하신 성전은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 한 다윗의 마음을 칭찬하시며,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 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짓고자 했던 다윗 자신은 할 수 없겠지만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게 될 것이라 약속 해주셨습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다윗이 해야 할 일과 솔로몬이 해야 할 일은 달랐습니다. 다윗은 건축을 준비하는 사명을 감당했고, 솔로몬은 실제로 이 일을 담당하여 건축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스라엘 온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말씀의 성취를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선포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의 야망이 담겨있음을 발견합니다. 12절부터 21절까지 성전 건축과 완공에 감사하고 있으면서도 솔로몬은 곳곳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3절은 “내가 참으로…”라고 말합니다. 20절은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라고 말합니다. 그 리고 21절은 “내가 또 그곳에…”라고 말합니다. 솔로몬이 보여준 지혜와 명성, 그리고 그의 업적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조금씩 교만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업적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과 그가 하신 약속의 신실함을 위하여 성전에 임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자 선물임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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