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릇의 심리학을 연구한 사토 도미오 박사는 말하기를 인생을 바꾸는 것은 평소의 입버릇이라고 합니다. ‘인생은 말하는 대로 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말하는 언어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입으로 선포하심으로서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가나안의 중부와 남부의 땅을 정복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북방의 가나안 땅을 정복합니다. 어쩌면 이 전쟁은 여호수아에게 마지막 전쟁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있는 그대로를 행하였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답답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도망치는 야빈의 군대를 북쪽으로는 시돈과 미스르봇마임까지 추격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살아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적들이 타고 온 군마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태워 버렸습니다. 이것은 자기 생각이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순종이었습니다. 정말 말씀하신 대로 따랐을 뿐인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일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는 믿고 순종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은혜가 있습니다. 여호수아도 자기 생각이나 뜻대로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그것을 따르려고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노아가 살았던 그 시대의 사람들은 악하여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지만 노아는 세상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살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에 따라 살려고 하는 열정이 우리 안에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은 아주 위험한 것이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이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좋은 일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