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든 일을 은혜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여호수아는 고난의 시간을 인내로 이기고 두려움에서 일어났습니다. 여호수아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이 세상을 구원할 왕 되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왕이 있지만 그 모든 왕 중에 왕 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가장 복된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리친 왕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단 서편 레바논 골짜기 북단에 있는 바알갓과 세일로 올라가는 최남단 사해 남방에 있는 할락 산 사이에 있는 왕들이었습니다. 남부지역의 왕 14명과 북부지역의 왕 15명의 명단과 예루살렘 왕과 여리고 왕과 아이 왕까지 도합 31명이나 있었습니다. 왕들의 명단은 여호수아에게 정복당하여 전쟁에 진멸된 순서대로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가로막은 악한 세력은 모두 진멸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당하여 이길 수 있는 왕은 완전히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의 힘이나 지혜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함 께하신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세상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왕은 사람이 세운 왕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약속한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온전히 성취하여 이루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왕은 실패하였습니다. 또한 강퍅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은 가나안의 국왕이었습니다. 이 두 왕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가나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악한 왕들이지만 멸망하였습니다. 전략도 단결도 모두 뛰어났지만 가나안 전체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모든 전쟁에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왕 중에 왕이 되시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가득한 나라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아직도 가나안의 땅에 사는 쫓아내지 못하는 악한 왕들이 있다면 승리를 선포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믿고 승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