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나부터 정결하게 살자!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레 15:31)

레위기 16:1~19/ 252장

레위기 15장은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는 가르침입니다. 예배생활이 하나 님 앞에서 지켜야 될 경건이라면 정결과 순결은 가정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경건입니 다. 예배만 잘 드려서는 안 됩니다. 그에 따른 삶이 정결하고 온전해야 합니다. 레위 기 11~15장은 우리에게 부정한 것을 멀리하고 정결한 것을 따르는 삶을 통해서 구 별된 삶을 살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별된 삶은 신앙인의 의식주 전반에 걸 쳐 나타나야 합니다. 날마다 대하는 먹거리에서 그리고 건강한 삶의 정결한 환경을 통해서 또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성생활을 통해서 각각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이 드러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생각을 구별하고 몸을 구별하고 행동을 구별하여 거룩하신 하 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먹고 마시고 자고 입고 움직이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정결 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 누구도 부정한 상태로는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없습니 다. 부정한 상태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뿐입니다. 정결함의 문제는 제사장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부정을 멀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손짓 하나, 몸짓 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거나 가릴 수 있음 에 주의해야 합니다. 정결함을 완성하는 자리가 어디일까요? 예배하는 자리가 아닙 니다. 바로 세상살이의 한 복판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오히려 생활신앙이 진짜 문제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성결 규정을 자기 의를 내세우는 수단으로 남용했습니다. 그래서 레 위기가 가르치는 정결함과 거룩함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껍데기만 붙들고 말았습니 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신앙의 참된 힘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겉치레가 아 니라 마음의 청결을 통한 인간의 구원을 강조하셨습니다.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과 사회를 더럽게 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외적인 형식이 우리를 부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적인 부 패가 우리를 부정한 굴레 속에서 살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한 사 람부터 정결하게 살기를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나부터 정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86 거룩함을 지키라! 관리자 작성일22.07.20 조회0
1285 부모를 공경합시다! 관리자 작성일22.07.19 조회0
1284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관리자 작성일22.07.18 조회0
1283 보혈 속에 생명이 있다 관리자 작성일22.07.17 조회0
1282 대속죄일 관리자 작성일22.07.16 조회0
1281 나부터 정결하게 살자! 관리자 작성일22.07.15 조회0
1280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자 관리자 작성일22.07.14 조회0
1279 날마다 나를 점검하라 관리자 작성일22.07.13 조회0
1278 산모의 정결 의식 관리자 작성일22.07.12 조회0
1277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관리자 작성일22.07.11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