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재앙 속에서도 생명의 길을 내시는 하나님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출 12:14)

출애굽기 12:1~36/ 516장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바로와 애굽에게 이미 9가지 재앙이 임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변하지 않았던 바로에게 하나님은 마지막 한 가지 재앙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것은 모든 장자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11:4~5). 그러나 이런 재앙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과 그들의 가축은 구별하여 아무런 해를 받 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11:6~7). 이런 일이 있고 난 뒤에야 비로소 바로는 이스라엘을 보낼 것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서 해야 할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일은 애굽인들로부터 은, 금. 패물을 취하는 것이었습니다(11:2~3). 이는 출애굽이 여호와의 성전임을 보여주는 한 요소로, 적진에서 전리품을 취하는 상징적인 행동이 었습니다. 이 보석들은 후에 여호와의 성막을 세우는 데 긴요하게 쓰일 것입니다. 두 번째 일은 여호와의 유월절(12:11)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장자들을 칠 때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구별하여 보호하시기 위한 표적으로 해질 때에 양을 잡 아 그 집의 문설주에 피를 바르고 그 밤에 양고기를 구워 먹도록 하셨습니다. 여호와 께서 그 밤에 애굽 땅을 두루 다니시며 사람과 짐승의 처음 난 것을 치고 애굽의 모 든 신에게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12절).
그러나 문설주에 양피를 바른 집은 그의 백 성들이 사는 곳임을 아시고, 약속대로 그곳을 넘어가실 것입니다(13절). 이날은 ‘여 호와의 유월절’로 영원히 기념해야 할 밤이었습니다(14절, 42절). 또한 이날에 대하 여 자손 대대로 교육해야 했습니다(24~28절). 여호와께서 경고하신 대로 애굽의 모 든 처음 난 것을 치셨을 때, 바로는 더 이상 이스라엘을 붙잡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는 그들을 내보내면서 모세와 아론을 불러 오히려 자신을 위하여 축복해달라는 부탁까지 했습니다(32절). 유월절은 단순히 역사의 한순간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여호와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기억되고 기념되는 절기로서 민족의 정체성에 영원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건 이었습니다. 아울러 이 귀한 절기가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기억하면서 우리 가정들이 이런 은혜를 경험하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 우리 가정에 유월절의 축복을 주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46 계명을 주시는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2.09.17 조회0
1345 제사장 나라 관리자 작성일22.09.16 조회0
1344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방문 관리자 작성일22.09.15 조회0
1343 전투에서 이기는 방법 관리자 작성일22.09.14 조회0
1342 하나님의 식량 공급 관리자 작성일22.09.13 조회0
1341 쓴물을 단물로 관리자 작성일22.09.12 조회0
1340 승리의 노래 관리자 작성일22.09.11 조회0
1339 하나님의 기적 홍해 관리자 작성일22.09.10 조회0
1338 구름 기둥과 불기둥 인도 관리자 작성일22.09.09 조회0
1337 재앙 속에서도 생명의 길을 내시는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2.09.08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