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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회개하고 빛 되신 예수를!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삿 2:4)

사사기 2:1~5 / 274장

 이스라엘의 여러 불순종을 알려주는 1장이 끝나고,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 보  김으로 올라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천사를 지칭하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좀더 일  반적으로는 여호와의 말을 전하는 사신, 그렇다고 해서 그가 전하는 말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뜨리고 있음을 여호와의 사자  가 추궁하자 이스라엘은 울고만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방신을 섬긴 죄를 회개해  야 합니다.  세상을 밝히는 태양의 밝기는 10만 럭스(lux)입니다. 1럭스는 1미터 거리에 촛불  한 개가 비추는 밝기입니다. 그런데 밤하늘을 은근하게 비추는 달빛은 0.2럭스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촛불 한 개보다도 어두운 빛이지만 세상 어디서도 달을 바라볼 수  있고 달빛만으로도 대부분의 형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작  은 빛이 존재한다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드러납니다.
죄인들에게 죄를 용서하고 소망을 주기 위해 주님은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높이며 율법을 잘 지키고 도덕적이라고 자랑하는 자칭 의인들을 책 망하셨습니다. 빛을 앞에 두고도 죄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 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에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죄는 용서 받았습니다.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기에 우리 마음에 죄를 둘 수 없습니다. 실패하고 낙망하며 다시 죄를 지을지라도 이미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모두 아시는 주님께 감추지 말고 죄를 자백하십시오. 비록 죄악으로 넘어졌다 하더라도 회개하면 빛 되신 주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은혜를 입혀주실 것입니다. 밝히 보여 주시는 은혜의 길을 따라 걸어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여러 방법으로 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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