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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우리는 하나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창 9:19)

창세기 9:18∼19 / 355장(새 323장)

아직도 세계도처에서는 인종 차별주의, 국가 우월주의, 극단적 이기주의와 민족주의로 인해 살인, 전쟁, 인권침해, 차별대우 등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잘못된 인간관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온 땅에 퍼져 살게 된 사람들의 뿌리를 찾아 올라가면 한 혈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사도행전 17장 26절에서 인류의 모든 족속이 한 혈통임을 말했습니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러므로 한 혈통이라는 사실이 이웃과 나라와 민족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되어야 합니다. 한 혈통임을 인정할 때 문화와 인종, 민족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생각과 태도는 달라집니다. 진정한 세계화는 최첨단 과학기술이나 정보기술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한 혈통임을 아는 성서적 인간관의 회복을 통해서 가능해집니다.
성서적 인간관의 회복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품을 수 있는 근거가 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다름’이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를 가지게 합니다. 성경적 인간관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구세군은 시작부터 성경적 인간관을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도움을 주어야만 하는 선교의 대상으로 깨닫고, 계속적인 사역의 확장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의 국제주의는 모든 국경을 초월하여 동일한 목적을 위해 가장 많은 문화의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이라는 기초 위에 세워진 놀라운 힘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사랑과 지혜로서 막힌 담을 허시고 화평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 속의 인류가 하나임을 분명히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언약 안에서, 소명 안에서 하나 된 구세군이 되어 이웃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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