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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5)
로마서 8:12~17 / 90장(통 98)
사랑은 메마른 땅에 내리는 단비와 같고, 슬픔이 있는 자가 위로 자를 만나는 것 과 같습니다. 때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것은 천국이 아닌 곳에서 울려 퍼지는 가장 아름다운 노 래와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 주신 놀라운 사랑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 로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 1:12)”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신 크신 사랑 안에서 우리는 오늘을 살아갑니다. 사울 사도 역시 로마서 8장 14절과 15절에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 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 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 나님의 영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인도하십니다. 이 새로운 관계 안에서 서로 신뢰하며, 단단히 결속하며 일치를 가져옵니다. 성령님도 친히 자 녀의 영을 받은 우리에게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임 확인시켜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적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면 세상을 두려워할 일이 없 습니다. 고난과 환란을 무서워하거나 세상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영광 가운데 영원한 나라를 상속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고난을 받게 된다 해도 기쁨으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화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로도 우리를 향한 주 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자녀의 권세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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