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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가장 가치 있는 삶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롬 10:3)

로마서 10:1~4 / 288장(통 204)

이스라엘 사람들은 율법 준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금 식하고, 십일조를 드리며, 매일 세 번씩 기도 시간을 지키며, 율법을 지킵니다. 지금 우리는 흉내도 못 낼 정도의 열정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율법을 향한 열정을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 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 23:27~28)” 우리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유대인들처럼 하나님께 로 향하는 열정보다 우리 자신의 의와 욕망에 더 집착하게 됩니다. 사람이 한 곳에 집착하게 되면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자신에게서 세상의 욕망을 비 워내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자리가 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자리가 없다는 것은 곧 무가치한 삶입니다. 기독교 신앙이란 자신을 끊임없이 비워 내며,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믿음이 깊어지면 질수록 우 리의 욕망은 약해지고 세상에 대하여는 빈 마음이 되어갑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그 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자신의 의를 나타내려고 외식적인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세 상에서 칭찬받고, 사람들에게 자랑거리가 되고,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던 것들이 이 제는 가치가 없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알아주든지 몰라주든지 상관하 지 않고 오직 영원한 생명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런 삶이 진정한 가치 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장 8절을 보면, 율법에 심취하여 기독교인들을 열정적으로 핍박했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이 쌓아왔던 세상의 것들 을 배설물처럼 여긴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세상의 무가치한 것들을 비워내고 하나 님의 뜻으로 삶을 채워갔습니다. 오늘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세상의 것들을 비워내고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나 자신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며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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