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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기도의 자리로 나가자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로마서 8:26~30 / 361장(통 480)

사람은 질그릇과 같이 참으로 약한 존재입니다. 나폴레옹은 용감한 군인이었지만 집에 돌아오면 고독감과 외로움을 이길 수 없어서 부인 조세핀의 무릎을 의지하고 엉엉 울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은 겉으로는 용감해 보이지만 기댈 곳을 찾고, 의지할 곳을 찾는 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든 면으로 볼 때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성령께서 함께하 실 때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성령은 우리의 연약 함을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족한 모든 부분을 채우시고 또한 낙심하여 넘 어진 사람을 세우시며, 약한 것을 치유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약 함에 머물러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 안에 계셔서 모든 연약함을 담당하시고 또 한 도우시는 성령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 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 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 니다.
믿음의 사람 안에 거하시는 성령은 무엇보다도 성도의 기도를 돕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며 능력의 통로가 되 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겟세마 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이때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도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야 합니다. 자신의 뜻을 내세우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바른 기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또한 예수께서 애써 더욱 간 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기도 할 때 온 힘을 다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밭을 일구는 농부와도 같습 니다. 땀 흘리며 애써 기도할 때에 농부가 열매를 거두듯 하나님께서는 심은 대로, 뿌린 대로 기도한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는 길은 지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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