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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마귀의 유혹과 타락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그도 먹은지라(창 3:6)

창세기 3:1~7 / 94장

하나님께서 만드신 에덴동산에도 하나님의 법이 있었고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에서 사람이 그곳을 다스릴 수 있는 의무와 권리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담이 다스리는 곳이라고 해도 에덴동산은 여전히 하나님의 동산이었습니다. 아담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였습니다. 만약 그것마저 아담이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면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아담의 것이 되어버립니다. 처음 성경을 접할 때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에덴동산에 두었는가? 라는 의문입니다. 이것 때문에 인간이 영원한 죄의 종이되는 운명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아예 없었더라면 타락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악과는 무슨 독이 있어 우리를 오염시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 명령과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우리는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것은 우연도 아니고 먹을 것이 그것밖에 없어서 따먹은 것도 아닌 의도적인 범죄였습니다.
먹으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네가 정녕 죽으리라’라고 경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마귀의 유혹에 따라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의도적인 반역이었던 것입니다. 사탄은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아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눈이 밝아진다는 것은 시력이 좋아진다는 것이 아니라 못 보던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던 것들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사탄의 말이 맞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악과를 먹는 순간 아담과 하와는 보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죄에 대하여 눈이 밝아졌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깨드린 결과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피조물이면서 창조주의 자리를 넘본 욕심과 교만이 사람을 타락시켰습니다. 마음에는 두려움이 찾아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입히셨던 영광의 옷이 벗겨지게 되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언제나 믿음 안에서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언제나 어디서나 시험을 이기는 성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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