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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레 9:7)

레위기 9:1∼7 / 255장

아론은 제사장의 신분으로 첫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 증거로 거룩한 불을 내려 주셨습니다. 아론이 드린 첫 제사를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이 받으시는 성도의 삶이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아론 자신이 성결하고 헌신된 삶을 살지 않고는 백성의 성결과 헌신을 도울 수 없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론은 그 명령을 따라 자신을 속죄함으로 정결케 하고 온전히 헌신할 것을 고백하는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아주셨고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성도인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자신을 죄로부터 거룩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주의 일에 헌신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삶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아론이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은 자신의 유익과 영광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사장은 철저하게 백성을 위하여 존재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백성을 기도하는 직분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것은 철저한 사명의식을 가져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기에 아론과 그 아들들은 회막에서 무려 칠 일간 위임식을 거행함으로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의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과 하늘의 불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제사장의 중요한 사명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분명한 사명의식을 깨닫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제사장 위임식이라는 의식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자신의 죄를 돌아보는 정결한 삶을 통하여 불신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돌아올 수 있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사장적 삶임을 알고 그 분의 뜻 가운데로 우리의 삶을 내어 드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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