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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은혜가 필요한 죄인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레 61:8)

레위기 16:6∼9 / 254장

성도인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지 못할 때 하나님은 여러 상황을 통하여 진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기에 우리를 예수님의 뜻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는 하나님은 속죄소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대제사장이라 하더라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아무 때나 나아올 수 있는 자격이 없음을 분명히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올 때는 비록 아론과 같은 대제사장이라는 신분일지라도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백성의 죄와 성소 기구의 정결함을 위한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대제사장이라도 온전치 못한 사람에 불과함을 알게 하시며 그들 스스로 대속을 이룰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확인시켜 주시는 명령이었습니다. 또한 일 년에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는 날에는 두 마리의 흠 없는 염소를 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마리는 제비뽑아 여호와를 위한 속죄 제물로 드렸으며 또 한 마리는 “내 보냄을 받은 염소”라는 뜻의 아사셀 염소로 광야로 보내어 죽게 하였습니다. 죄 없는 속죄 제물의 희생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깨끗하게 사해졌음을 먼저 보이셨습니다. 또한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광야로 보내 죽게 한 아사셀 염소를 통하여 죄가 멀리 사라졌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를 위한 속죄 제물이 되어서 아사셀과 같이 친히 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심으로 완전한 속죄의 은혜를 주신 예수님의 사역을 보여주는 행위였습니다. 우리는 아사셀의 염소가 필요합니다. 우리 중에 온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살길은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십자가에서 확증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죄로 죽을 인생임을 철저히 깨닫고 우리에게는 어떤 소망도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님 안에 생명 있음을 알고 매순간 십자가를 붙들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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