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거룩함으로의 부르심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레 11: 44)

레위기 11:39∼47 / 420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상 속에서 먹을 수 있는 짐승과 먹지 말아야 할 짐승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갖게하기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명령이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기에 마땅히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거룩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정욕과 유익 앞에서 절제해야 하는 쉽지 않은 삶의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매일의 식생활 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지 않도록 기준을 제시하여 주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이 없이는 쉽게 정결한 삶의 자리를 포기할 수밖에 없기에 하나님은 기준을 제시해 준 것입니다.
이 기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심한 부담감으로 느껴질 일이었지만 또한 거룩한 삶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17절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해야 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전인 우리가 거룩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주는 동시에 성도인 우리가 얼마나 거룩한지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인 우리가 거룩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존귀한 가치인지를 알려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고 살아가는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 된 가치를 지닌 거룩한 존재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우리의 가치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지니고 살아가는 성도는 살아가는 삶의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인 우리는 세상의 어떤 기준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성도로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도 세상의 가치로 판단하는 삶을 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66 은혜의 지배 관리자 작성일20.02.19 조회103
465 소중한 피 관리자 작성일20.02.18 조회102
464 은혜가 필요한 죄인 관리자 작성일20.02.17 조회101
463 그리스도와 함께 관리자 작성일20.02.16 조회100
462 지속적인 회개 관리자 작성일20.02.15 조회90
461 은혜와 순종 관리자 작성일20.02.14 조회95
460 거룩함으로의 부르심 관리자 작성일20.02.13 조회107
459 진정한 안식 관리자 작성일20.02.12 조회110
458 영광의 십자가 관리자 작성일20.02.11 조회117
457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2.10 조회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