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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감사하며 사는 성도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민 11:9)

민수기 11:1~93 / 429장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단어는 1절의 “악한 말로 원망하매” 입니다. 두 번째 단어는 4절의 “탐욕을 품으매”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또 먼저 가셔서 쉴 곳을 찾으시고 예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전부는 아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보다는 먹고 마시는 문제에 더 집중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마음속에는 불평과 원망, 탐욕이 독버섯처럼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노릇 하며 지냈던 일들을 떠올렸습니다. 애굽에서 먹었던 고기, 생선, 오이, 참외, 부추, 파, 마늘을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내리신 신령한 음식인 만나를 싫어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오로지 육체의 필요에 따른 음식들을 원했습니다.
이러면서 현재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에서 원망과 불평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애굽의 종으로 지냈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비신앙적인 것이며 과거의 삶으로 퇴행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이런 작태는 모세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기 이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의 권세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 삶의 중심에 주님이 찾아오셔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또한 나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선한 목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육체가 원하는 것을 인하여 비신앙적인 모습의 과거로 역행하는 어리석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 그리고 탐욕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 대신에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에 늘 감사하며 사는 귀한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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