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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순종하자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민 71:8)

민수기 17:1~11 /79장

민수기 16장에서 고라와 그 추종자들은 제사장의 직분을 요구하다가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 중 일부는 여전히 이러한 생각을 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왜 아론만이 제사장직을 맡고 또 그것을 세습할 특권을 가졌는가?”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조직이나 조건으로 인하여 제사장직을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직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결정된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열두 지파는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고 지팡이에 열두 지파의 리더들의 이름을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팡이들을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증거궤 앞에 두게 하였습니다. 다음날 모세는 아론의 집 지팡이에만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세는 나머지 지팡이 전부를 돌려주고 아론의 지팡이만 표징으로 삼고자 증거궤에 간직하게 하였습니다. 열두 지팡이들은 모두 생명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시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시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론의 지팡이에 생명을 불어넣어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로 열매가 맺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팡이를 증거궤 앞으로 가져가게 하여 불신앙과 반역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원망의 말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불신앙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비웃을 것입니다. 말라빠진 막대기에 싹이 나고 꽃이 핀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것도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상황에 개입하시고 능력으로 하신다면 죽은 나무에서도 열매가 맺을 수 있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불신앙인은 원망과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망하기보다는 감사하고, 불평보다는 찬양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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