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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겸손히 행하는 예수님의 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민 16:9)

민수기 16:1~11 / 212장

유다서 1장 11절에 보면 화를 당할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인의 길, 발람의 길, 그리고 고라의 패역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서 “고라의 패역”이란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고라는 종교 교육과 성막 봉사를 할 수 있었던 레위인이면서 종교지도자였습니다. 고라는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온과 함께 이스라엘의 지도자 이백오십 명을 포섭하고 그들과 함께 당을 지어 모세를 공개적으로 대적했습니다. 모세에게 트집을 잡아서 불만을 표출한 것입니다.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이 모든 사람보다 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모세가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세에게 그들의 불만을 이야기한 것은 스스로 높아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고라와 그의 추종자들은 근거가 없는 말로 모세를 대적했습니다. 모세를 끌어내리고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취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의 직분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야욕을 위해 거짓으로 무리를 선동한 것입니다. 모세는 결코 스스로 높아지기 위해서 지도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결코 왕이 되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임명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모세와 싸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싸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어리석은 죄를 범했습니다. 이 어리석은 죄는 여호와를 멸시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 죄의 결과는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고라와 함께 한 자들은 불이 나와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주동자였던 고라와 주동자들은 그의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의 진노로 땅이 반역자들을 삼키는 징벌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에게 맡겨주신 일을 소중히 여기며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헛된 욕심이 찾아올 때도 그 유혹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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