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하나님의 전능하신 팔을 의지해서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노엽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입으로 온갖 불평을 토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완고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지못하게 됩니다.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히 3:19)”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불신앙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20세 이상의 하나님을 원망한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죽게 되었습니다.
입으로 원망하고 불평했던 그 내용들을 하나님께서는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28절)”라고 말씀하시며 그대로 행하셨습니다.
단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께서 친히 맹세하시며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께 사랑받는 신앙이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긴다는 것은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두 마음을 품지 않아야 하나님께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두 마음을 품지 않는다는 것은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땅을 취할 수 있다는 갈렙의 고백처럼 사는 것을 말합니다.
전도서 7장 14절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라고 말씀합니다. 삶의 환경이 좋을 때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살면 됩니다.
반대로 삶의 어려움이 찾아온다면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됩니다. 상황과 문제 앞에 두 마음을 품는 모습은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겼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