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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믿음의 안목을 가지자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민 13:30)

민수기 13:25~33 / 542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한 가나안을 목적에 두고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게 요청하여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한 지파에서 1명씩 총 12명의 정탐꾼이 모세의 명령을 받아서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왔습니다. 열두 명의 정탐꾼의 보고는 두 무리로 나누어졌습니다. 첫 번째 무리는 열 명의 다 수를 차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땅 거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습니다.” 말했습니다. 두 번째 무리는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들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두무리가 이렇게 대조적으로 보고를 하였습니다. 열두 명의 정탐꾼은 같은 땅, 같은 성, 같은 거주민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정탐꾼들은 이런 대조적인 보고를 하게 되었을까요?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는지, 못 하는지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악평했던 열 명의 사람들은 자기들의 힘으로 그 땅을 취하려는 불신앙의 대표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보고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라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니 올라가서 취하자고 한 올바른 신앙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것을 보았지만 고백은 서로 달랐습니다. 같은 장소와 같은 시간에 예배를 드리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각각 다르게 임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커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세상은 작아 보입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진리이지만 이 진리를 삶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안목이 필요합니다. 마치 여호수아와 갈렙이 “능히 이기리라”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을 능히 이기며 굳센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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