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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원망을 끊어내자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민 41:9)

민수기 14:1~10 / 370장

가데스 바네아에서 열두 명의 정탐꾼의 부정적인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적동요를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신앙과 불순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까닭입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합니다. 이러한 울분과 분노는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을 쏟아 놓았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더 이상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재의 상징인 회막이 그들 가운데 있고 불과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삶의 길을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을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을 대신해 새로운 리더를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 보다는 애굽의 종으로 살았던 과거를 그리워하고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고 따르자고 이야기하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쳐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열명의 정탐꾼의 불신앙적인 보고로 인하여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가 확산되어서 이스라엘 온 회중이 원망과 패배의식에 떨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도 한 줄기 빛 같은 신앙인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그들은 끝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실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자고 소리쳤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서의 삶의 자리를 아름답게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 시작은 언제나 원망하고 불평하는 말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불신앙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더욱 커져서 하나님에대한 모든 것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의 이야기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처럼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눈에 보이는 것을 신뢰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 영혼에 힘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원망과 불평 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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