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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온 세계의 주인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사 1 4:22)

이사야 14:3~23 / 69장

온 땅에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못할 영역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열방의 경영자로서 나라와 나라를 중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는 분이시며, 열방을 다스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심판의 재선언을 통하여 우리 안에 이 진리를 확증해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바벨론 왕은 극히 교만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늘까지 높은 곳에 올라가 그곳에 자신의 보좌를 펼쳐 놓고 살고자 하였습니다. 스스로를 열방의 주권자로 생각할 만큼 극히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와 그 나라의 최후 모습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12절)” 계명성은 새벽녘에 가장 밝은 별이지만, 아침에 동이 트기 무섭게 그 빛은 완전히 사라지고 맙니다. 교만의 끝은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교만 덩어리인 바벨론을 한순간에 사라지게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 결과 바벨론 왕은 파멸의 장소인 스올로 굴러떨어져 구더기와 지렁이가 우글거림 속에서 지내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더는 내려갈 곳 없는 밑바닥으로 추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떨어진 주검들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19절)” 교만한 자의 끝은 수치와 끔찍한 종말밖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바벨론을 향한 이 진노의 심판이 반드시 이루어짐은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친히 일어나 그들을 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교만의 최후는 파멸이지만 겸손의 보상은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내 삶의 보좌를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그분만을 겸손하게 섬기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온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만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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