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온 땅을 향한 여호와의 심판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사 24:1)

이사야 24:1~13 / 516장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피조물들을 보시며 무척 흐뭇해하셨습니다. 보실 때에 그렇게도 좋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창 1:31). 그때 모든 천지 만물은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며 그의 정하신 법칙과 질서 속에서 생명을 누렸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고통, 슬픔, 눈물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가 이 땅에 들어옴으로 평화가 깨졌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인류는 선한 흔적들을 남겨왔지만 동시에 어둡고 추악한 흔적들로이 땅을 오염시키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을 무시한 사람들, 여호와의 영원한 언약을 깨트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5절). 중요한 것은 현재에도 이러한 사람들로부터 땅의 오염은 더욱더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너무도 많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생명을 경시하는 피 흘림의 사건들, 불의, 불공평, 압제, 내전, 학살과 약탈 등을 통해 온 세상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고통의 소리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1절)”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오염된 땅을 황무지로 바꾸어 놓으시고 그 땅을 말끔히 쓸어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여호와의 심판이 집행되는 그 날에 온땅은 혼돈과 암흑으로 뒤덮일 것입니다. 무질서와 황폐함으로 인해 탄식과 절망과 고통의 소리가 메아리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에 기초하여 심판하십니다. 그 심판이 시행되는 날에 하나님을버리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산 자는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통곡할 것입니다. 자신의 탐심에 이끌려 땅을 더럽히고 욕심대로 악하게 산 자들은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산 자는 여호와의 구원을 노래할 것입니다. 종말의 정확한 때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나아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 사명을 가진 자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죄악으로 더러워진 이 땅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26 사명자의 길 관리자 작성일20.07.28 조회67
625 온 땅을 향한 여호와의 심판 관리자 작성일20.07.27 조회64
624 인생의 참 복 관리자 작성일20.07.26 조회68
623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7.25 조회62
622 온 세계의 경영자 관리자 작성일20.07.24 조회73
621 온 세계의 주인 관리자 작성일20.07.23 조회72
620 긍휼의 은혜 관리자 작성일20.07.22 조회69
619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0.07.21 조회68
618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라! 관리자 작성일20.07.20 조회73
617 평화의 나라 관리자 작성일20.07.19 조회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