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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서로 돕는 자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 6:1)

갈라디아서 6:1~5 / 544장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도덕적이고 정직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잘못을 행하는 목회자들의 모습을 고발하는 기사를 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들의 그릇된 모습을 보면서 사회적 기준과 법에 따라 그들을 정죄합니다. 바울은 은혜의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달라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정죄하는 대신 온유함으로 그들 스스로 그릇된 것을 바로잡으라고 합니다. 바울은 말씀을 통해 그들이 온전한 성도로 회복되도록 서로 도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이에 더해 각자가 악행을 경계하며 자신을 돌아보아 죄를 범하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격려합니다. 이는 율법주의자들의 습관과는 다릅니다. 서로 격려하므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에 바울은 이 권면을 통해 성도들에게 두 가지를 더욱 강조합니다. 첫째, 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것입니다. 타인의 범죄를 통해 상대적으로 자신의 거룩함을 드러내거나 더 나아가 그것으로 자신의 의를 자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누구라도 넘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라도 죄의 유혹 앞에 안전할 수 없습니다.
타인의 불행과 넘어짐을 보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둘째, 바람직한 자신감을 갖으라는것입니다.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5절)”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자기 일상에서 주어지는 의무를 책임감있게 수행하므로 선하고 바람직한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 짐을 지기는 싫어하고 남과 비교하여 얻는 우월감으로는 결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서로 돕는 자유, 곧 사랑에 근거한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 결국 서로 돕는 자유를 통해 성도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을 배워야 합니다. 그 사랑을 수행하기 위해 바른 삶을 살아가야 하는 거룩한 책임감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성도됨이 그 사랑의 풍성한 열매들로 증거가 되기를 소망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돕는 사랑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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