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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는 장엄한 선포는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시되 ‘이처럼’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이라는 말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주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주님이 흘리신 보배로운 피가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의 거룩함을 명령하십니다. 실상 죄 가운데 태어난 인간에게 ‘거룩하라’는 이 명령은 불가능 한 것입니다.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거룩해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죄인으로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을 예수님을 통해서 이룰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속죄 제물로서 십자가 희생의 제사를 드리심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천사들보다 뛰어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것을 감사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거룩함을 입어야만 죽음의 세력에게 끌려다니는 삶을 살지 않고 통치하며 다스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주님은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시험 환란을 당하게 되는 인생이 그 시험 환란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주님을 늘 의지하여 승리하는 인생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오늘도 우리를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