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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의 마음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눅 15:22)

누가복음 15:11∼24 / 275장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차원이 높고 넓어서 우리의 머리로는 도무지 헤아릴 수 없는 ‘자식에 넘치는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이런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발견할 때 이루어집니다. ‘탕자의 비유’는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가 어떠한지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집 나간 탕자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진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잊어버리기에 인간은 행복을 찾아서 하나님을 떠나버리지만, 오히려 행복을 찾아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찾아오는 것은 가장 비참하고 절망스러운 상황뿐입니다. 그런 인간에게 소망은 없습니다. 도저히 자기 힘으로 잃어버린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은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뿐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말을 안 듣고 집을 나간 아들을 불쌍히 여기며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집 나간 아들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데서 충분히 드러나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날마다 문밖에서 기다리다가 저 멀리서 돌아오는 아들을 보고 달려가서 품에 안아주시는 사랑입니다. 아버지는 거지꼴로 돌아온 아들을 정죄하거나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까지 끼워 주셨습니다. 살찐 송아지를 잡아 큰 잔치를 베푸셨습니다. 잘한 것이 하나도 없는 집 나간 죄인과 같은 아들을 오히려 극진해 대접해 준 아버지는 왜 그렇게 했을까요? 그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비유 속에 나타난 아버지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비유 속 아버지의 마음이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는 아버지의 마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지 말고, 그 사랑 안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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