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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겸손한 기도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눅 18:14)

누가복음 18:9∼14 / 539장

주님은 교만한 바리새인의 기도보다 겸손한 세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십니다. 겸손한 기도를 주님은 기뻐하시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의 모습은 겸손한 기 도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의로움을 하나님께 보고하며 당당하고 교만하게 기도했습니다. 그에 비해 한 세리는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낮은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세리의 기도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기도자로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의 생명은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이기 때문입니다. 외식하는 겸손이 아니라 진심 어린 겸손이 하나님을 감동하게 합니다. 이러한 겸손의 모습은 모든 신앙생활 전반에 해당하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은 결코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없는 죄인임을 철저히 인식하는 가운데 생기는 겸손은 주님 앞에 철저히 무릎을 꿇게 하고 주님의 긍휼만을 구하는 심령이 가난한 자로 서게 합니다.
세상에서의 겸손은 미덕이지만 하나님 나라에서의 겸손은 진리이고 본질입니다. 예수님도 철저히 낮아지는 겸손함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진리 되시고 하나님의 본질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겸손한 성품을 본받아 철저히 낮아지고 주의 은혜 앞에 엎드리는 자를 주님은 기뻐하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친히 보여 주십니다. 겸손은 저절로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성품이 아닙니다. 철저히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기에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홍빛보다 더 붉은 우리 죄 앞에서 철저히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세리의 모습을 보십시오.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는 세리의 기도는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입니다”였습니다. 겸손히 주의 긍휼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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