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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자복하는 기도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베푸시는 이시여(단 9:4)

다니엘 9:3~14 / 456장

아주 좋은 건물도 시간이 흐르면 부식되기 때문에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산과 들에 자라는 풀들도 때가 되면 말라버리고 예쁜 꽃들도 시간이 흐르면 시들어 잎이 떨어집니다. 우리의 심령도 식물처럼 마르지 않도록 때로는 결단하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음식을 끓고 금식하며 변하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하나님께 자복하며 인자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8장에 기록된 환상을 본 후에 9장에서는 그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마치 영원히 세상을 통치할 것처럼 날뛰던 바벨론은 하나님이 환상을 통해 보여준 대로 허무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 후 바벨론은 막을 내렸고 페르시아 제국은 바벨론을 대신하여 근동의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 선지자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 대하여 남긴 예언을 묵상하였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유다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70년 포로 생활이 막을 내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포로 생활이 끝나간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 시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예언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인자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을 기대하며 회개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다니엘은 포로생활을 끝내며 새롭게 시작될 때를 바라보며 지난날을 뒤돌아보며 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주께 범죄하고 패역하게 살았음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긍휼로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하자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일흔 이레에 대한 수수께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회개하며 간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막힌 길을 열어주시고 긍휼과 인자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간절히 결단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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